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영화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8년째 열애 중인 김민희는 해당 영화 ‘우리의 하루’에서 제작 실장 및 주연배우로 나섰고, 기타 출연진은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다.
앞서 홍상수는 부인과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뒤 김민희와 8년째 혼외 연애를 이어오며 ‘불륜 커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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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영화 ‘우리의 하루’
홍상수 감독의 서른 번째 영화인 ‘우리의 하루’(김민희 주연)가 오는 19일 개봉한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첫 인연을 맺었는데, 홍상수는 이번 영화에서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서 김민희는 조연 및 제작 실장으로 이름을 올렸고,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기주봉 등이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지난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외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홍상수는 아마도 지금까지의 가장 홍상수적 영화를 만들어냈다. ‘우리의 하루’는 아름다운 설득력을 지닌 삶과 지혜에 대한 대화”라며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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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의 하루’ 네티즌 반응
최근 ‘우리의 하루’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이어갔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한 누리꾼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예술한다는 사람이 이렇게 미학적으로 최악인 포스터만 뽑는게 말이되냐 이건 성의의 문제가 아님”이라며 포스터의 디자인을 지적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도 “2000년대 초 잡지 같음”, “홍상수 영화를 포스터보고 보는사람이 있을까”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다른 이는 ‘홍상수 우리의 하루 공식 시놉시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리며 “이게 뭐냐”라고 간접적 비난을 이어갔다.
시놉시스에는 “공교롭게도 둘 다 라면에 고추장을 넣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적혀 있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쌈장을 넣어야 맛있는데”, “쌈장이 아닌 게 진짜 아쉬운데 아 거슬리네”라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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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가 8년간 함께 해온 작품
한편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전 세계 28개국의 158명의 영화 평론가들의 선정한 최고의 한국 영화 100편’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외신은 BBC,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래프, 뉴욕 타임즈, LA 타임즈, 코리아 타임즈,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데어 슈피겔, 사이트 앤 사운드, 토탈 필름, 엠파이어, 리틀 화이트 라이즈, 버라이어티, 타임 아웃, 뉴욕 매거진 등이다.
가장 많은 득표수대로 나열하면 홍상수 감독이 12편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박찬욱 감독 (8편), 임권택 감독 (7편), 봉준호 감독(6편), 이창동 감독(5편), 김기덕 감독(4편) 등이 올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첫 작품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9)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2022) ‘탑’(2022) ‘물 안에서’(2013) 등을 내놨다. ‘우리의 하루’까지 총 14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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