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1366 24시간 운영…폭력 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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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1366 24시간 운영…폭력 피해자 지원

연합뉴스 2023-09-24 12: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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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 여성긴급전화 1366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1366을 24시간 운영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피해자에게 상담과 보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연휴 기간 폭력 피해자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전국 1366센터와 112·119 연계 시스템 및 임시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시설을 점검한다.

16개 시·도에 설치된 여성긴급전화1366 센터는 긴급한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대리신고, 보호시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긴급구조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7월부터 스토킹 피해자보호법이 시행돼 경찰은 스토킹 관련 112 신고를 받고 출동이 아닌 상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신고전화를 1366으로 연결해줄 수 있다.

여가부는 또 스토킹 피해자에게 임시 거소를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 사업 운영 지역으로 인천(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을 추가로 선정했다.

긴급주거지원 사업은 현재 서울, 부산, 충남, 전남, 경남 등 5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을 이용하려면 국번 없이 '1366' 혹은 '지역번호+1366'에 전화를 걸거나 웹사이트(https://women1366.kr), 카카오톡(아이디 women1366)을 이용하면 된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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