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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24일(한국시각) 스페인 카사레스 핀카 코르테신(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섬과 포볼 8경기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점 5를 획득한 유럽은 중간합계 8대8로 동점을 만들었다.
유럽은 이날 오전에 열린 포섬 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한 뒤 오후 포볼 매치 4경기에선 3승 1패를 거뒀다.
포섬에선 에밀리 페테르센-카를로타 시간다 조와 마야 스타르크-린 그랜트 조가 이겼다. 각자의 공으로 쳐서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반영하는 포볼 경기에선 리오나 머과이어-조지아 홀, 마들린 삭스트롬-페테르센, 시간다-그랜트가 승리했다.
특히 유럽팀 시간다는 첫날 포볼과 이날 포섬과 포볼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번 대회 3승을 챙겼다. 양 팀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솔하임컵 통산 전적에서는 미국이 10승 7패로 앞서있다. 그러나 유럽은 지난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우승했다. 이번 대회 둘째 날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유럽은 3회 연속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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