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신동엽 유튜브의 무서운 상승세에 "게스트 빨 오래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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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신동엽 유튜브의 무서운 상승세에 "게스트 빨 오래 못 간다"

메타코리아 2023-09-24 10:4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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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유튜브에 진출한 신동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게스트빨로 하는 유튜브는 오래 못 간다하더니 뒤에선 게스트 섭외하는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아들 그리와 함께 곰탕집을 방문한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식사를 하던 도중 김구라는 "최근에 신동엽도 유튜브 하더라. 근데 손님 안 부르는 건 나밖에 없다"라며 개그맨 신동엽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신동엽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개설해 가수 이효리, 배우 이경영, 하지원 등을 게스트로 섭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리는 "(신동엽 채널) 구독자가 우리를 넘었다"라며 놀라워했고 김구라는 "거기는 이효리도 나오고 그러니까 그런 거다. 내 인맥이면 (나도) 여기저기 전화해서 (유튜브 채널에) 나오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못 하겠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의 말에 그리는 "아빠가 조금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 채널도 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자존심 버릴 필요도 없다. 전화해서 나오라 하면 나오는데 그러고 싶지 않더라"라며 "내가 좋아하는 애들이 육중완, 남창희 이런 애들이잖아. 애들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 그러고 싶지 않다. 염경환 나오라 하면 나온다. 근데 그러고 싶지 않아"라고 밝혔다.

그리 역시 "이런 채널도 있어야 한다. 소소한 채널"이라며 공감했고, 김구라는 "우리끼리 소소하게 하고 싶다. 누구 빨로 하면 오래 못 간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그리에게 "네가 지금 부를 수 있는 애가 누구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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