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서산 게장맛에 엄지척…박상철·신유 축하무대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김신영이 충남 서산 사람들과 만난다.

24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2039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박상철, 신유, 김다나, 조승구, 윤태화가 함께한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서산시 편에는 끼쟁이 여고생들이 출동해 경연을 한층 뜨겁게 달군다. 고2 5인방의 ‘아잉’, 고3 3인방의 ‘얼쑤’등 여고생들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무대를 꽉 채우며 시선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92세 할아버지는 훌라후프를 돌리며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은 충남 서산의 특산물 중 하나인 게장 맛에 반해 맛깔스러운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수준급 훌라후프 실력을 보여주는 등 참가자들과 호흡하며 경연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충청남도 서산시’ 편에서는 폭발적인 흥과 넘치는 끼를 지닌 여고생들의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한층 후끈하게 만들었다”면서 “에너제틱한 무대는 물론 다양한 특산품과 MC 김신영의 활약까지 눈 뗄 틈 없는 꿀잼 경연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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