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인 정수정이 영화 '거미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수정 사과와 협력에 대한 솔직한 입장
정수정은 "일단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시작하여 영화 '거미집'에서의 연기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한유림' 역할로 차기작이 큰 관심을 받는 주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수정은 영화 속에서 오정세와 함께 선보인 베드신 장면에 대해 "영화 속 영화의 장면이었고 꼭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협력과 연기를 위한 준비를 거쳐 스무스하게 촬영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정세에 대해 정수정은 "오빠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며 오정세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오정세로부터 대사 연습과 연기에 대한 조언을 받았으며,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연기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수정은 오정세를 "워낙 스윗하다. 내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며 오정세의 성격과 연기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오정세는 "일단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사회에서 관객 중 한 명이 그의 연기를 고개를 저었다는 사건에 대한 사과의 의미를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자매 제시카와의 관계
정수정은 가수이자 자매인 제시카가 '거미집'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자매 관계에 대해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서로의 일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정수정은 자매인 제시카가 '거미집'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받았으며, 그녀의 참석을 특별한 경험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서로의 일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통해 사이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정은 '거미집'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며 "영화 '거미집'은 제가 정말 하고 싶었다는 걸 언니도 알고 있고, 출연이 결정됐을 때 '잘됐다'고 응원해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라이징 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물로,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악조건 속에서 영화 제작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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