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X'포버지' 포스테코글루 함께여도 부활 실패...'결국 방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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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X'포버지' 포스테코글루 함께여도 부활 실패...'결국 방출 수순'

인터풋볼 2023-09-23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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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는 결국 살아남지 못한 듯하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는 다가오는 1월 로셀소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는 프리시즌 동안 깊은 인상을 남겨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제임스 메디슨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 로 셀소는 부상에 시달렸으며  복귀하기 어렵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도 탈락해 로 셀소가 빛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로 셀소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으로선 매각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 셀소는 2019-20시즌 레알 베티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PL)무대에 입성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베티스를 거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만큼 로 셀소는 향후 토트넘 중원 미래를 책임질 재원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거치면서 기회를 받았지만 끝내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누누 산투 감독과 중도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로 셀소는 지난겨울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밑에서 중용된 로 셀소는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공격포인트가 많진 않았지만 중원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은 로 셀소와 함께 UCL 준결승에 진출하며 결실을 맺었다.

스페인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던 로 셀소. 두 시즌 동안 비야레알 임대를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해 다시 주전 도약을 노렸다. 프리시즌 동안 득점도 터뜨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설상가상 올여름 새로 가세한 메디슨이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풋볼 인사이더'는 올겨울 로 셀소가 런던을 떠날 거라 예상했다. 토트넘 역시 계약 만료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은 로 셀소를 매각할 마지막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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