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함께 영화 촬영을 한 강동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오당기] 이동휘와 문상훈의 가을 배틀 (돌아온 오당기의 계절, 강동원, 피자, 가을 플레이리스트, 놀면 뭐하니, 천박사, 후암동, 가을이 오면, 피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동휘, 강동원 미담 공개.. "한 번도 짜증 안 내더라"
이날 영상에는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상훈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을 언급했다. 그는 "함께 출연했던 강동원 선배님 이야기를 잠깐 또 해드리면, 많이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휘는 "일단은 아름다운 자태에 한 번 충격을 받았다"라며 강동원의 비주얼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상훈이 "신이 빚어낸 느낌이냐"라고 묻자, 이동휘는 "정말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동휘는 "새벽 네 시가 넘어가면 보통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어하지 않냐. 저 같은 경우는 짜증도 많이 내는데, 동원이 형은 한 번도 짜증을 내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맛있는 거 가지고 오셔서 스태프들 다 나눠주고, 먹는 걸 챙겨준다. 인상 쓰는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칭찬했다. 문상훈은 "그런 분들은 인간적으로 화 좀 내셔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휘는 "형을 보면서 저는 '전체적으로 정말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참 값진 경험이었다.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휘가 말한 강동원 인성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인성까지 완벽하구나", "강동원이 오래가는 이유", "강동원 정말 멋지다", "저건 찐이다", "인성도 비주얼 만큼이나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27일 개봉
한편 이동휘와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