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가수 김용필이 중후한 멋을 뽐냈다.
김용필은 지난 20일 오후 "TV조선 슈퍼콘서트 춘천 편.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특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 차림을 하고 마이크를 쥔 김용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필은 댄디한 분위기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김용필은 "오늘의 MC 파트너는 배우 이채영. 10월 중 방송 예정.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아름다운 무대에서 보고 싶다면 슈퍼 콘서트. MC 하다가 의상 갈아입고 낭만연가 가수로, 다시 의상 갈아입고 MC로. 감사한 하루하루~ 낭만적인 가을 밤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으며,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뉴스컬처 최혜란 choihr@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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