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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21일 광주 북구 망월공원묘지에서 공원 관계자들이 벌초하고 있다. (연합) |
추분(秋分)이자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강원 영동은 흐려지다 늦은 밤부터 5㎜ 내외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전날 밤부터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9∼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24일부터는 남해 동부 앞바다와 그 밖의 동해 남부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질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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