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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부산시장은어제(21일)오후4시시청국제의전실에서게오르크빌프리드슈미트(GeorgWilfriedSchmidt)주한독일대사내정자를만나,부산-독일간상호교류및협력방안을논의했다.
게오르크슈미트주한독일대사내정자는한독상공회의소2023경제전망(KGCCI2023EconomicOutlook)행사참석을계기로부산을방문하게되면서이날박형준시장과만났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주태국 독일대사를 거쳐 지난7월 부임했으며,런던대학교 소아즈(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극동아시아학 석사 출신의 극동아시아 분야 전문 인사다.
<KGCCI 2023 Economic Outlook개요>
○ 주최/주관:주한독일대사관,한독상공회의소(KGCCI)
○ 일시/장소:‘23.9.21.(목) 17:00,해운대 시그니엘 호텔(부산)
○참 석:주한독일대사,한독상공회의소 대표,독일기업 관계자 등
○주요내용:한국 주요 산업 경제전망 발표 및 패널 토론,참석자 네트워킹 등
이날박시장은게오르크슈미트주한독일대사내정자에게먼저부임초기바쁜일정에도부산을방문한것에감사인사를전하며,“올해한독수교140주년을맞아함부르크개항축제주빈도시행사개최등그어느때보다도우리시와독일간많은교류가있었고,앞으로다양한협력방안을함께논의하길바란다”라고말했다.
또한,“현재 부산은 외국기업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독일의 글로벌 기업들이 부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게오르크슈미트주한독일대사내정자는“올해한독상공회의소2023경제전망(KGCCI2023EconomicOutlook)행사를포함해부산시와독일간많은교류사업이추진된것으로알고있다”라며,“특히많은점이유사한부산시와함부르크시가우호협력도시가된것을기쁘게생각한다”라고화답했다.
이어서,박시장은“올해5월부산시와함부르크시간의우호협력도시협정체결을계기로,향후양도시간문화관광경제통상인적교류등다방면에서교류가늘어날것으로예상된다”라며,“이번부산방문을계기로함부르크시를비롯한독일내여러도시와상호교류할수있는다양한협업사업을함께추진하길바란다”라고강조했다.
시는 우호협력도시인 독일 함부르크시의 하펜시티공사와 함께 지난9월20일부터24일까지 열리는 「2023부산국제건축제」 행사에서 「함부르크 하펜시티-부산북항 국제항구도시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박시장은“세계살기좋은도시지수아시아6위를달성한부산의세계적위상에걸맞게우리시는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위해마지막까지최선을다하겠다”라며“부산에서2030세계박람회가개최될수있도록끝까지응원해주길바란다”라고말하며이날접견을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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