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 덕분인가?"... 지난 8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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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할인 덕분인가?"... 지난 8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공개

오토트리뷴 2023-09-22 12:14:00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전월인 8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12만 9,421대다. 이중 국내 완성차 5개 업체의 판매량은 105,051대로 대략 81% 수준이다. 이 중 많이 팔린 10개 차종의 8월 프로모션 중 어느 프로모션이 구매자들을 유혹했는지 Top10을 뽑았다.

▲기아 셀토스 그래비티 그릴(사진=기아)
▲기아 셀토스 그래비티 그릴(사진=기아)


10위. 기아 셀토스 (3,512대 3.3%)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는 8월 한 달간 3,512대가 판매됐다. 전월 대비 1,258대 적게 판매된 셀토스는 넓은 실내 크기와 상품성이 좋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점을 바탕으로 사회 초년생과 사업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8월 프로모션 중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위한'굿 스타트 특별 할인'과 22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법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설 법인 '프로모션이 제공됐다.

▲현대 2024 팰리세이드(사진=View H)
▲현대 2024 팰리세이드(사진=View H)


9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3,752대 3.6%)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8월 한 달간 3,752대가 판매됐다. 전월대비 488대 판매량이 증가한 팰리세이드는 동급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옵션으로 사랑받는 차량이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중형부터 대형 SUV 세그먼트 중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은 팰리세이드가 유일하다.

8월 프로모션 중 '무조건 300만 원 할인'과 '36개 월 이하 무이자 할부 적용' 두 가지 프로모션이 구매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 캐스퍼(사진=현대자동차)
▲현대 캐스퍼(사진=현대자동차)


8위. 현대자동차 캐스퍼 (3,804대 3.6%)

현대자동차의 경차 캐스퍼는 8월 한 달간 3,804대가 판매됐다. 전월대비 98대 증가한 캐스퍼의 특징은 현대자동차 영업소에서 취급하지 않고 캐스퍼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판매한다. 차량 인도 역시 무조건 탁송으로만 가능하다.

이런 시스템은 저렴하게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8월 프로모션으로 초 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36개월 할부 시 초 저금리인 0.9%를 적용할 수 있었다. 

▲레이(사진=기아자동차)
▲레이(사진=기아자동차)


7위. 기아 레이 (4,402대 4.2%)

기아 레이는 8월 한 달간 4,402대가 판매됐으며, 전월대비 117대가 증가했다. 레이는 박스형 경형 MPV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강점인 차량으로 여성 운전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별한 8월 프로모션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 더 뉴 아반떼(사진=양봉수 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사진=양봉수 기자)


6위. 현대자동차 더 뉴 아반떼 (4,595대 4.4%)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는 8월 한 달간 4,595대가 판매됐으며, 전월대비 595대가 증가했다. 아반떼는 좋은 옵션과 가성비로 구성되어 있어, 사회 초년생에게 알맞은 차다.

8월 프로모션 중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과, '운전 결심 캐시백 10만 원 할인'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현대 포터(사진=현대자동차)
▲현대 포터(사진=현대자동차)


5위. 현대자동차 포터2 (4,616대 4.4%)

대한민국 자영업자와 농어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포터 2는 한 달간 4,616대가 판매되었다. 전월 대비 794대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포터 2는 현재 단종이 예고되어 있어 현재 대리점에서 계약을 할 수 없으며, 현재 출고되는 포터들은 기존 계약분이 출고되고 있다.

▲기아 카니발(사진=기아)
▲기아 카니발(사진=기아)


4위. 기아 카니발 (4,937대 4.7%)

카니발은 8월 한 달간 4,937대가 판매됐다. 7월 대비 판매가 1,172대 줄었다. 대한민국에서 판매 중인 MPV 중 스타리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디젤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니발의 8월 프로모션은 법인 관련 프로모션 2개를 진행했다. 신설 법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설 법인" 프로모션과 법인사업자가 직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는 "법인 사업자 지원"프로모션이다.

▲2024 스포티지(사진=기아)
▲2024 스포티지(사진=기아)


3위. 기아 스포티지 (5,210대 5.0%)

스포티지는 8월 한 달간 5,210대 판매됐다. 7월 판매 대수인 6,625대 대비 1,415대 감소했다. 스포티지는 내연기관 모델의 판매량이 높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기아는 8월 프로모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진행했다. 노후 경유차 4,5 등급 보유 고객이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시 지원금을 지원했다.

▲기아 쏘렌토(사진=기아)
▲기아 쏘렌토(사진=기아)


2위. 기아 쏘렌토 (7,176대 6.8%)

쏘렌토는 5,678대를 판매한 7월 판매량 대비 1,498대가 증가한 7,176대가 판매됐다.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쏘렌토는 재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강력한 재고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3년 3~4월 생산된 쏘렌토 구입 시 2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 혜택 적용 시 2천만 원 후반에 구입할 수 있어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View H)


1위.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8,820대 8.4%)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는 8,820대가 판매됐다. 그랜저는 준대형 세단 중 좋은 옵션 구성과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8월 프로모션으로 내연기관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각각 400만 원, 360만 원 재고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 다양한 할인 조건을 적용하면 내연기관 모델을 3,2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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