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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1무2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긴 대표팀은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22일 저녁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미얀마를 상대한다.
한국 여자 축구는 아직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없다. 2010년 광저우 대회,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모두 동메달에 그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물론 금메달 획득이 달성하기 쉬운 목표는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남자 축구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반해 여자 축구는 세계적 강호인 일본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북한과 중국 역시 한국에 비해서는 한 수 위로 평가된다. 때문에 한국은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별예선 국가를 상대로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 결승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별예선 1차전 상대인 미얀마는 한국보다는 전력 면에서 확연히 떨어진다. 상대전적에서 한국은 미얀마를 상대로 7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른시간 선제골을 넣는다면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레전드' 지소연(수원FC)을 필두로 박은선(서울시청), 김정미, 김혜리,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베테랑들이 선수단을 이끈다. 이은영(고려대), 배예빈(위덕대) 등 신예들도 합류해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 후 최근 복귀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역시 대표팀 2선에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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