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엄정화의 스크린 복귀작 '화사한 그녀'가 10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2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사한 그녀' 속 각기 다른 꾼들이 자리해 영화에 대해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엄정화는 노란색 코트와 파란색 드레스, 검은색 두건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 역의 방민아도 색안경과 무전기를 들고 있어 화사한 작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부티나는 옷을 입고 있는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이 포스터의 중앙에 타겟으로 포착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엄정화와 함께 관객들을 빵 터뜨릴 '화사한 그녀'의 명품 배우들과 억 소리나는 화사한 작전의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의 손병호부터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추격꾼 '현우' 역의 김성식까지. 영끌 라스트 화사한 작전에 모인 본 적 없는 꾼들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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