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금 주인공은..24일 오후 근대5종 또는 태권도 '金' 기대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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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 주인공은..24일 오후 근대5종 또는 태권도 '金' 기대 [아시안게임]

이데일리 2023-09-22 08:0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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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19일 훈련 중 잠시 대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3일 개막해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둘째 날 오후에 근대5종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근대 5종에서 한국은 단체전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눠 가진 김세희(BNK저축은행), 김선우(경기도청)와 신예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LH)이 출전한다.

개인전에는 국가당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이 중 상위 3명의 성적으로 단체전 순위를 정한다.

여자부 레이저 런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데,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대회 첫 2관왕의 탄생도 기대할 만하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남자 강완진(홍천군청)과 여자 차예은(경희대)이 참가한다

품새는 2018년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됐다. 5년 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강완진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처음이자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태권도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근대5종 남자 개인전이 펼쳐져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이 2연패에 도전한다.

오후 9시 25분에는 이번 아시안게임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로 꼽히는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가 자유형 100m에서 라이벌 판잔러(중국)과 금메달을 다툰다.

이밖에도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급 안바울도 대회 첫날 오후 늦게 한국에 금메달을 안길 전망이다.

펜싱에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송세라가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은 사격 또는 우슈에서 나올 전망이다.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국 항저우 푸양 후인 스포츠센터에서는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단체전이 열리고, 우슈 남자 장권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여자 공기소총 10m 단체전은 중국의 금메달이 유력하고, 우슈 장권에서도 쑨페이위안(중국)의 우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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