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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은 지난 21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에서 1.24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132위에서 31계단이 오른 101위에 자리했다.
마다솜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정소이와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을 치렀다. 파5 18번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전에서 마다솜은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파를 기록한 정소이를 따돌렸다.
올해 한국여자오픈과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준우승을 했던 마다솜은 KLPGA 투어 53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세계랭킹에서도 단숨에 31계단을 뛰어오르며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인뤄닝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릴리아 부와 넬리 코다가 뒤를 이었다. 고진영이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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