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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이날(21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고 원내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의 원내대표 연설, 한덕수 국무총리·해임건의안 표결이 있은 후 진행된다.
표결에 들어가기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체포동의안과 관련된 취지를 설명한다. 통상적인 경우라면 그 다음 차례로 이 대표가 나서 자신의 신상 발언을 해야 한다.
전날(20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결을 사실상 요청했다.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일종의 정치개입이며 헌정 파괴라는 이유다.
그는 “명백히 불법 부당한 이번 체포동의안의 가결은 정치검찰의 공직 수사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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