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쉐보레가 자사의 미드사이즈 트럭 콜로라도의 9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화물용 트럭은 개별소비세 면제 차량으로 9월 프로모션은 사업자를 위한 프로모션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콤보 할인을 받을 경우 월 64만 2,140원에 콜로라도를 탈 수 있다.
쉐보레는 콜로라도의 9월 프로모션으로 ▲200만 원 콤보 할인 ▲취등록세 250만 원 지원 ▲1.9% 초 저리 할부 ▲3.9% 슈퍼 초장기 할부 총 네 가지 기본 판매 조건을 준비했다.
콤보 할인의 경우 200만 원의 할인과 6.5% 이율로 72개월까지 할부 진행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3.6 가솔린 익스트림'의 차량가는 4,050만 원이다. 콤보 할인을 적용할 경우, 차량 가격은 3,850만 원이 된다. 선수금 30만 원 납입시 6.5%의 할부 금리가 설정된다. 이 경우 72개월간 642,140원을 납입하면 된다.
1.9% 초 저리 할부는 최대 36개월까지 1.9%의 낮은 이율로 할부 진행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3.6 가솔린 익스트림'의 차량가는 4,050만 원이다. 선수금 30만 원 납입 후 계약기간 36개월 1.9%의 할부 금리 설정하면 월 납입금은 1,149,680원이다.
3.9% 슈퍼 초장기 할부는 48개월 혹은 60개월까지 3.9%의 할부 금리를 설정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3.6 가솔린 익스트림'기준으로, 선수금 30만 원 납입 후 계약기간 60개월 3.9%의 할부 금리 설정하면 월 납입금은 738,540원이다.
취등록세 250만 원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시불로 구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고급 사양인 '3.6 가솔린 Z71-X 미드나잇'의 차량가는 4,889만 원으로 취등록세 할인 지원받을 경우 차량가는 4,639만 원이다.
특별조건도 마련됐다.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쉐보레 법인 재구매 ▲사업자 특별 프로모션 ▲로열티 재구매 총 4가지다.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현재 차량을 7년 이상 보유했을 경우 3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타사 차량도 적용된다. 단 영업용 택시는 제외된다.
쉐보레 법인 재구매는 1993년 1월 이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법인 사업자 대상으로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사업자 특별 프로모션은 콜로라도 단독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적용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차량가에서 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로열티 재구매는 1993년 1월 이후로 쉐보레 출고한 차량 기준으로 최대 5대까지 50만 원 할인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다.
업계 관계자는 "화물차량으로 분류되는 콜로라도는 세금이 저렴하다. 또한 비영업 차량일 경우 28,500원의 저렴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취득세는 5%만 납부해 경제적이다. 사업자들이 업무용으로 콜로라도 구입 시 부가가치세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사업자 프로모션을 적용한다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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