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요아소비가 내한 공연에 앞서 처음으로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YOASOBI)가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 무대를 선보인다.
요아소비의 대표곡 ‘아이돌(アイドル)’은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애니메이션 주인공 호시노 아이의 안타까운 삶이 담긴 가사로 원작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곡이다. 이후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각종 플랫폼에서 사랑받았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다.
요아소비는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아이돌’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데뷔곡 '밤을 달리다(夜に?かる)'가 빌보드 재팬에서 스트리밍 누계 조회 수 10억 회를 돌파,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단독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리벳
이주희 기자 ljh01@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