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까지 펑크".. 최근 조모상 당한 가수 테이, 돌연 생방송 불참하게 된 진짜 이유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방송까지 펑크".. 최근 조모상 당한 가수 테이, 돌연 생방송 불참하게 된 진짜 이유는?

원픽뉴스 2023-09-21 10:59:59 신고

3줄요약

테이가 2023년 9월 21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FM') 생방송에 불참하며 모두가 그 이유를 궁금해 했습니다. 다행히도 대신 MBC 김민호 아나운서가 DJ로 마이크를 잡으며 큰 무리없이 진행됐습니다.

테이 라디오
테이와 최근 돌아가신 할머니

 

이날 김민호 아나운서는 오프닝이 끝난 후 "테이가 지각한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내가 대신 이 자리에 앉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사정인지 듣지 못했는데 직접 어떤 사정인지 전해준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전화 연결이된 테이는 "김민호 아나운서 덕분에 걱정 없이 일정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라며 "10월쯤 미국 공연이 있는데 미국 비자 인터뷰 시간을 옮길 수가 없었다. 아침에 잡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다녀오게 됐다"고 생방송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테이는 2023년 8월 29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남이 됐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라디오 DJ 발탁 소식까지 전한 테이는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왔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테이가 진행하는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고 있습니다.

'테이 최근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져'..

테이 라디오
테이 / 사진 = KBS2 불후의명곡

 

최근 테이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린 바 있습니다. 2023년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치매의 날을 맞이해 '기억의 노래' 특집이 펼쳐진 바 있습니다. 

김조한은 "저희 아버지도 치매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다. 앞으로 의학이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약이 나올 수 있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조한은 뮤지, 한해와 함께 '당신만이'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테이 또한 최근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며 "할머니가 떠나시기 전 3년 정도 치매를 앓으셨다. 돌아가시기 전엔 말씀을 못 하셨다. 저를 따뜻한 눈빛으로만 봐주셨다"며 그때 할머니가 해주려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이는 김광진의 '편지'를 불렀는데 테이는 무대를 마친 뒤 "리허설 땐 덤덤하게 잘 불렀는데 감정이 올라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