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형 기획사 500억 제안 거절? 물고기 뮤직 손 놓지 않는 이유 ('연예 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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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형 기획사 500억 제안 거절? 물고기 뮤직 손 놓지 않는 이유 ('연예 뒤통령')

뉴스컬처 2023-09-20 10:2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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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뉴스컬처DB 기자
가수 임영웅. 사진=뉴스컬처DB 기자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 대형기획사로부터 '500억 제안'을 받고도 물고기 뮤직과 의리를 지킨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500억 설 그 후...임영웅 물고기와 동행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연예 뒤통령 이진호'
사진='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에서 이진호는 "연예계에서 임영웅의 취재가 안 된다. 임영웅 소속사가 철통 케어한다. 그래서 관련 내용에 대해 유출 되는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진호는 "최근에 우연히 임영웅의 노래를 쓴 저작권자 한 명을 만났다"며 '썰'을 풀었다. 그는 "처음에는 저작권자인 줄 몰랐다. 밥을 먹고 있다가 '음원 사이트'에 대한 것이 궁금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알고 물어보는 거냐? 사실은 내가 임영웅 곡을 쓴 사람이다'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알고 보니 미팅차 만난 사람이 임영웅의 곡을 쓴 저작권자였던 것.

이진호는 "저작권자가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소속사)과 아직까지 함께한다는 것이 있놀랍다더라. 임영웅을 잡으려고 지금 업계에서 난리가 났다는 거다. 돈을 쏟아붓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저작권자에게 '임영웅을 잡으려면 얼마나 드냐. 200억~300억 원은 써야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저작권자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더라. 저작권자가 '임영웅의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만 하더라도 티켓값이 12만원이다. 1만 5000석을 곱해봐라. 1회 공연 기준 18억원, 한 번 투어할 때마다 100억원 넘게 버는데 계약금 100억~200억 주면 누가 나오겠나. 대형 기획사에서 최소 500억 이상을 불렀는데 임영웅이 가지 않았다. 500억원 정도 부르면 분명히 마음이 흔들렸을 텐데 끝까지 물고기뮤직과 함께 가는 게 신기하다'고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진호는 "저작권자가 기본적으로 소속사 대표와 임영웅 사이에서 굉장히 끈끈한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모두가 생각할 때 톱스타지만 임영웅 자신도 스스로 불안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소속사에게 의지 한단다. 또 임영웅이 소속사 직원들도 굉장히 잘 챙긴다고 했다. 본인이 한 번 믿게 된 사람에 대해서 굉장히 신뢰를 두텁게 보낸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자막을 통해 '저작권자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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