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몽골소녀 이유미, 현금부자 엄마 만나 비주얼 변신(힘쎈여자 강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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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몽골소녀 이유미, 현금부자 엄마 만나 비주얼 변신(힘쎈여자 강남순)

뉴스컬처 2023-09-20 09:5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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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괴력 소녀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측은 20일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닌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강남순은 어렸을 적 몽골에 여행차 들렀다가 예기치 못하게 가족을 잃어버리며 국제미아가 된 인물이다. 그 후 유목민 가족의 손에 자라면서 말타기는 물론 몽골 힘겨루기 대회까지 평정하며 비범함을 뽐냈다. 그는 미해결된 미션, ‘가족 찾기’를 위해 한국 땅으로 향한다.

사진에는 인생 격변을 맞이한 강남순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몽골 소녀 ‘체첵’이었을 때의 모습이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에 이국적인 옷을 걸친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몽골 소녀다. 오랜 친구인 말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서는 순수한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으로 훌쩍 날아온 강남순은 안온한 가정집이 아닌 공원 잔디에 덩그러니 앉아있어 가족을 찾겠다는 야심 찬 계획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사진=JTBC

그의 친모는 한강 이남에서 제일가는 현금 부자 황금주(김정은 분)다. 때문에 180도 달라진 강남순의 색다른 비주얼은 그의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작은 소녀가 강남 일대를 활보하는 악당들을 어떻게 혼쭐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여성 히어로 캐릭터의 계보를 이을 이유미는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물이라는 장르적인 파워 때문에 끌렸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통통 튀는 스토리 전개가 정말 흥미로워서 빠져서 정독했다. 이런 멋진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이유미는 “강남순의 매력은 순수함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도 강남순 캐릭터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이처럼 맑고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강남순의 괴력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촬영들이 많아 초반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어느 순간 즐기고 있었다. 강남순만의 자연스러운 액션과 순수한 괴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0월 7일 밤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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