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모바일 APK 버전을 출시한 링 게임즈의 캐릭터 콜렉터블 RPG ‘스텔라 판타지’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도쿄 게임쇼 2023’에 전격 참가한다고 9월 20일 밝혔다.
스텔라 판타지(제공=링게임즈)
도쿄 게임쇼는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손꼽히는 행사로, 최근 수 년간 코로나의 여파로 행사 규모 축소 및 위축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던 것과는 달리 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지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
도쿄 내 초대형 이벤트 스페이스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올해 도쿄 게임쇼는 9월 21일과 22일 B2B, 23일과 24일 주말은 B2C로 진행되며, ‘스텔라 판타지’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서울관’에 입점, 총 나흘 간에 걸쳐 두 세션에 모두 참여하며 비즈니스 기회 확대는 물론 일본 현지 팬층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히 링 게임즈는 이번 게임쇼를 통해 지난 4월 PC 베타 버전에 이어 8월말 선보인 모바일 버전은 물론, 출시 이후 꾸준한 콘텐츠 확장과 에코시스템 보완을 통해 최적화가 진행된 최신 빌드 시연을 선보이기로 하면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링 게임즈 윤주호 대표는 ‘4월 출시 이후 평균 2주에 한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편의성과 게임 에코시스템을 보완하는 노력을 계속해 왔고, 8월말 출시된 모바일 APK 버전은 지금까지 제작진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일본은 ‘스텔라 판타지’ 글로벌 유저 중에서 30%에 육박하는 비중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이번에 이렇게 최신 모바일 빌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텔라 판타지’ 팀은 현장에서 빌드 시연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에게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를 배포하는 이벤트와 함께 주말 특정한 시간대엔 마우스패드, 티셔츠 등의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하는가 하면, 일본 현지 마케팅 전문 파트너 사들과 연달아 미팅을 갖고 현지 고도화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신규 출시 모바일 버전의 공격적인 홍보에 나선 ‘스텔라 판타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PC,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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