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CJ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20일 오후 5시 30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CJ X 팀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with 골프존'을 개최하고 라이브로 생중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개인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실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대회가 열리는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CC)이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전 경기 출전을 달성한 임성재와 올해 한국 남자 골프에 아마추어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PGA 골프존 오픈 in 제주 대회 우승자 조우영, 8월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장유빈까지 세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상금은 한국 골프 발전과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대한골프협회(KGA)에 우승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한국과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흥미로운 스크린 대결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이벤트 대회를 꾸준히 기획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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