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서브컬처 RPG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9월 26일 사전예약 돌입

웹젠은 19일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 (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웹젠 제공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수집형 RPG로, 두터운 팬층에 힘입어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 등 확장을 이어간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두고 있다.
게임은 에이밍이 개발해 지난 2022년 11월 일본 내 정식 출시된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한 달간 전체 다운로드의 약 22%가 북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IP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웹젠은 신작의 티저 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일정과 수준 높은 캐릭터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원작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장면 연출과 유명 성우진의 연기를 풀 더빙으로 즐길 수 있으며, 약 35종에 가까운 캐릭터가 정교한 3D 모델링으로 구현됐다. 아울러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 개별 캐릭터와 교감하는 인연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