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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어머니의 6억 빚투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명예훼손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에 “이미 판결이 확정되어 종결된 건으로 아티스트의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다만 이후 추측성 글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13민사부는 이날 A씨가 나연, 나연의 어머니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A씨 측 패소로 판결했다. 법원은 A씨가 나연 측에 12년간 5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것은 사실로 인정했지만 이를 대여금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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