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상대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베스트팀은 ‘전북 잡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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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상대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베스트팀은 ‘전북 잡은’ 강원

풋볼리스트 2023-09-19 10:2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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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카(포항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포항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전북현대를 잡아낸 강원FC였다.

제카는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수원FC 경기에서 멀티골로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로 상대 오른쪽 측면을 허문 다음 각도가 없는 곳에서 노동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절묘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강원 경기가 뽑혔다. 이날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구스타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연달아 득점하며 강원이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후반 30분에는 김대원이 쐐기 골까지 터뜨리며 강원이 3-1로 전북을 잡고 리그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값진 승리를 얻은 강원은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11에도 강원 선수들이 다수 포진했다. 가브리엘, 서민우, 김영빈 등 공격, 미드필더, 수비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그밖에 허율, 안영규, 김경민(이상 광주FC), 이명주, 에르난데스, 오반석(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제카(포항), 바셀루스(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하(전남드래곤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지하(전남드래곤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31라운드 MVP는 전남드래곤즈 유지하가 뽑혔다.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전남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매치는 17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FC안양의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 내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양 팀이 총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충남아산이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K리그2 31라운드 베스트팀은 부산아이파크가 선정됐다.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라마스, 김찬, 성호영이 연속 골을 넣으며 3-0 완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이어가며 K리그2 선두를 지켜냈다.

K리그2 32라운드 베스트11에는 모따, 파울리뇨, 김민준(이상 천안시티FC), 임민혁, 성호영, 민상기(이상 부산), 박성우, 이학민(이상 충남아산), 발다비아, 유지하(이상 전남), 조르지(충북청주FC)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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