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하나은행은 지난 16~17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모두가 하나되는 음악 축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Hana Playlist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사전 이벤트에 초호화 출연진들의 참여까지 알려져 공연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됐다.MZ세대 사이에서는 ‘하플콘’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 전파될 정도로 큰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콘서트 티켓 응모 이벤트에는 5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몰리며 금융권 대세 브랜드 콘서트로 떠오른 ‘하플콘’ 인기를 증명했다. 시대와 취향을 초월해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 취지에 맞게 1020세대와 3040세대는 물론 5060 등 다양한 세대의 남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싸이(PSY) ▲성시경 ▲멜로망스 ▲ZEROBASEONE ▲IVE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Young K(DAY6) 등 역대급 출연진들이 참여해서 다채로운 음악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첫날인 16일자에 초대된 고객들은 콘서트 중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센티멘털 2인조 감성 듀오 ‘멜로망스’의 선물 같은 라이브 공연과 데뷔 하루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보이그룹 ‘ZEROBASEONE’의 K-팝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대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대에 초록빛 환호성으로 함께했다.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이 들려주는 노래와 목소리에 맞춰 초록빛 야광봉을 흔들며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 나온 월드스타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서는 때마침 내린 비에 흠뻑 젖어 흥이 절정으로 오른 고객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떼창을 부르며 하나가 됐다.
17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고객들의 초록빛 환호의 물결이 이어졌다. 장르와 무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계 섭외 0순위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라운더 뮤지션 ‘Young K(DAY6)’의 감미로운 보컬은 객석에 참석한 고객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잔나비 특유의 음색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초록빛 열정의 무대는 공연장 모든 고객들을 열광시켰다.
마지막 피날레는 하나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안유진이 속한 걸그룹 ‘IVE’가 무대에 올랐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함께 ‘IVE’ 여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채운 무대는 가을로 접어드는 주말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무대 조명과 스크린 등 무대 연출은 물론 공연장 입장 전 부스 프로그램에서의 이벤트와 웰컴 키트 드레스 코드 등 고객들이 온전히 하나의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이번 콘서트 현장에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아온 고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의 컨셉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함께 하나은행 캐릭터 ‘별돌이’로 만든 솜사탕을 인증샷 이벤트 선물로 제공했다.
또 공연장을 찾은 고객 모두에게는 초록빛 응원봉, 반다나, 부채, 에코백 등 특별한 웰컴 키트과 함께 우비와 생수 등을 제공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한 고객은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올려야 할 콘서트라면 주저 없이 하플콘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성공을 디딤돌 삼아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나가며, 하나은행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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