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은 사람이 나라 망해 먹는 존재"...김승수 모친이 아들에게 독설을 퍼부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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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사람이 나라 망해 먹는 존재"...김승수 모친이 아들에게 독설을 퍼부은 이유는?

뉴스클립 2023-09-18 12:0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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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대표 꽃미남 중년 배우 김승수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승수가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AI 스피커와 대화를 하며 강도 높은 스트레칭을 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식사하며 AI 스피커와 대화를 하는 모습에 모벤져스가 관심을 가졌다.

김승수 어머니의 독설

그 순간 김승수의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요즘은 다 장가를 안 간다"라며 "너 같은 사람이 나라를 망해 먹는 존재다"라고 결혼을 안한 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본 모벤져스는 김승수 어머니의 마음에 공감했다.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또한 김승수는 6년 전 한 방송에서 공개 구혼한 이후로 지금까지 구혼 메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도 구혼 메일을 읽고 있던 중 이상민과 김종민이 집에 방문했다. 김승수는 칠리 크랩과 잡채를 직접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그렇게 술자리를 가졌다. 김승수는 "혼술 할 때 센티해져서 음악 틀고 AI랑 대화한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기존 아들들의 쓸쓸함보다 훨씬 더 깊이가 깊은, 해탈한 듯한 쓸쓸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에게 다정했던 김승수

김승수는 과거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승수는 "92년에 당시 45만 원하는 시계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그걸 갖고 싶어 해서 '사 줘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어 "30년 만에 공사하는 동대문 현장 알바를 갔는데 천장을 뜯자마자 쥐똥, 죽은 고양이, 죽은 쥐가 얼굴로 쏟아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데이트 코스를 사전답사했다"라며 "영화관 데이트를 위해 여자친구가 불편하지 않게 3자리를 예약했다"라며 여자친구를 위해 했던 배려를 언급했다. 그러나 모벤져스는 "그렇게 완벽하게 대했는데 장가를 못 갔네", "역대급으로 짠한 분이 나왔다"라고 안타까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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