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탐구생활] ‘리전 암’ 완전 정복(하), 이지스·데우스 엑스 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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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탐구생활] ‘리전 암’ 완전 정복(하), 이지스·데우스 엑스 마키나

경향게임스 2023-09-17 12:25:14 신고

‘P의 거짓’에는 여타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가지는 시스템이 여럿 자리 잡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바로 인형인 주인공 ‘P’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기도 하는 특수 팔 ‘리전 암’ 시스템이다. 이번 탐구생활에서는 높은 실전성과 성능을 가진 리전 암 일부를 살피고, 그 운용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다. 하편은 ‘동력’ 중심 육성 ‘P’에게 추천되는 리전 암의 이야기다.
 

▲ 리전 암 ‘이지스’ ▲ 리전 암 ‘이지스’

숙련 시 최강의 공방일체 리전 암, ‘이지스’
 

‘이지스’는 각종 트릭키한 구성으로 가득한 리전 암의 종류 가운데에서도 ‘팔콘 아이즈’와 더불어 가장 직관적인 형태를 갖춘 리전 암이다. 게임 내 존재하는 유일한 ‘방패’에 가까운 도구로, 제작 재료 리전 플러그를 획득한 이후라면 언제든지 제작해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대미지의 경우 동력과 기술 양측에 모두 큰 영향을 받는다.
‘이지스’의 실전 운영에는 ‘공방일체’라는 트릭키한 특성에 따라 여타 리전 암보다도 높은 수준의 숙련도가 요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지스’는 방어 성능 외에 ‘카운터 공격’에 특화된 제2의 공격 옵션에 가깝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도 개조 단계에 따라 운영 감각이 크게 달라지는 리전 암에 가까워, ‘이지스’를 100% 활용하고자 한다면 최종 개조를 마친 이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지스’를 운영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방패 가드 운영과 별도 게이지를 통한 카운터 중심 운영 등 두 갈래로 나뉜다. 먼저, 방패 운영 시에는 방어와 패링 버튼(PS 기준 L2+△)을 통해 훌륭한 방어 옵션으로 활약할 수 있다. 방어 중심 운영이 어렵다면 최종 개조 이후 열리는 기능인 ‘카운터 차지’에 집중하는 방법도 선택지가 되어준다. 별도 게이지가 차 있을 경우 방어 후 L2 버튼 추가 입력으로 카운터 차지를 구사할 수 있으며, 최대 충전 시 높은 대미지와 그로기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결국 ‘이지스’의 궁극적인 활용은 결국 방어에 달려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패링에 성공했을 경우 별도 게이지가 비어 있더라도 카운터 차지를 구사할 수 있어, 그제서야 공방일체의 위력이 진정으로 발휘된다. 패링 중심 운영에 익숙해졌다면, ‘이지스’는 분명 최강의 리전 암 중 하나로 활약할 수 있다.
 

▲ 리전 암 ‘데우스 엑스 마키나’ ▲ 리전 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고민 없는 범용성이 강점, ‘데우스 엑스 마키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마치 파일 벙커와도 같은 독특한 외형을 갖춘 리전 암으로, 역시나 리전 플러그를 통해 제작할 수 있다. 바닥에 ‘감지형 지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동작하며, 지뢰의 대미지에는 동력 능력치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강점은 리전 암 전체 가운데에서도 가장 손쉬운 편에 속하는 운영 방식을 가졌다는 점이다. 지뢰 설치 시 조금의 선 딜레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며, 적과의 거리에 유의한 채 지뢰를 설치한다는 것으로 모든 운영 방식이 설명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강점은 손쉬운 운영법 외에 만능에 가까운 범용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필드 탐험 시에는 고의적으로 다수의 적에게 어그로를 끈 후 후퇴한 뒤, 지뢰를 매설해 일망타진하는 일을 노려볼 수 있다. 아울러 강적을 상대할 시에는 이들 패턴 사이사이를 노려 견제할 수도 있다. 또한, 보스전에서는 일정 이상 거리를 둔 채 안전하게 지뢰를 매설하는 일이 추천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최대 3개까지 동시 매설 지뢰 수가 늘고 범위, 유지 시간까지 확장되는 최종 개조를 마친 이후에야 실전성이 살아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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