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리그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바르사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베티스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티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주제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를 열었다. 엔히키가 가슴 트래핑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로메우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크로스했다. 펠릭스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차 넣었다.
바르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1분 크리스텐센이 상대 박스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레반도프스키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2-0 바르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바르사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6분 바르사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페란이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바르사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박스 앞에서 하피냐에게 패스했다. 하피냐가 이를 잡아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바르사가 또 한 골을 얹었다. 후반 35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칸셀루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5-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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