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윌슨, “예쁘지 않게라도 이겨야 했고 그렇게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칼럼 윌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칼럼 윌슨이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타인위어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퍼드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윌슨이 이날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VAR 판독을 통해 한 번 득점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던 윌슨이지만 이후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덕분에 뉴캐슬이 A매치 휴식기전 어려웠던 흐름을 끊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윌슨은 “휴식기가 아마도 우리에게 좋은 시기에 찾아왔던  것 같다. 우리는 계속해서 패배하고 있었고 다시 승리할 방법이 필요했다. A매치 휴식기 통해 우리는 다시 뭉칠 수 있었고 개선해야 할 몇 가지 작업을 수행했다. 우리는 예쁘지 않게라도 모습이라도 이겨야 했고 승점 3점이 오늘 가장 중요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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