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모두 해제…부산 등 45명 일시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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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모두 해제…부산 등 45명 일시대피

연합뉴스 2023-09-17 11: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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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무너진 토사 폭우에 무너진 토사

(부산=연합뉴스) 밤사이 집중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전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뒤편에서 토사가 무너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하고 있다. 2023.9.17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sj1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17일 오전 10시 부산과 울산의 호우경보가 해제되며 전국적으로 호우특보가 모두 풀린 상태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차차 개겠으나 오후 일부 지역에 5~40mm 소낙비가 있겠으며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남 양산 156.1㎜, 경남 창원 154.3㎜, 경남 남해 153.4㎜, 부산 142.6㎜, 전남 여수 112.9㎜, 세종 103.9㎜ 등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시설 피해는 강원 인제에서 사면 유실이 1건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 39명, 경남 통영 5명, 전남 신안 1명 등 45명이 주택 침수나 붕괴 우려 등으로 일시대피중이다.

도로 245곳, 하천변 134곳, 둔치주차장 51곳, 세월교 43곳이 통제됐다. 3개 국립공원 58개 탐방로와 숲길 28개 구간 출입도 금지됐다.

강처럼 변한 부산 도시고속도로 강처럼 변한 부산 도시고속도로

(부산=연합뉴스) 호우특보가 내려진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구간이 물에 잠겨있다. 경찰은 1시간 동안 해당 구간 일부 차선을 통제했고, 오후 1시 이전에 차량 통행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2023.9.16 [독자 김시철 씨 제공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itbull@yna.co.kr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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