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밤 새가며" 민우혁❤️이세미 결혼 전 뜨거웠던 열애사 재조명

"차에서 밤 새가며" 민우혁❤️이세미 결혼 전 뜨거웠던 열애사 재조명

나남뉴스 2023-09-17 11:1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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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부 민우혁과 이세미가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민우혁이 일본 팬미팅을 위해서 도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인 이세미도 일본행에 함께 몸을 실었던 바, 매니저와 이세미, 민우혁은 팬미팅을 앞두고 함께 고깃집을 찾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민우혁은 이세미와의 열렬했던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연애 초반에 세미가 일본에 가면 며칠 못봤다. 세미가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까지 차 안에 밤을 새웠다. 떨어지기 싫어서 차에서 울었다"라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세미도 "13년전에 노트북에 카메라가 달려있었는데, 해외에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대기실에서 노트북 켜놓고 화상채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가서도 노트북을 옆에 두고 잤었다"라며 당시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만큼 그리워 했는지를 이야기했다. 민우혁은 "새벽에 깨면 노트북으로 자는 모습을 봤다"라면서 이세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야기를 듣던 매니저는 두 사람에게 "요즘도 영상 통화 많이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세미는 "눈에 안 보이면 보고싶다. 눈에 보이면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찐 현실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없으면 보고싶어, 있을땐 없어졌으면 

사진=민우혁 인스타그램 

소고기 무한리필집에서 세 사람은 8인분을 해치웠다. 전현무는 민우혁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이세미도 식사량이 많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그러자 민우혁은 "둘 다 진짜 잘 먹는다. 스케줄 갈 때 휴게소에 가면 세 명이서 8인분을 시킨다. 그래도 어느 순간 다 먹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민우혁의 이야기를 들은 '풍자'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얼마 안되는 거 아니냐" 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내 이세미와 매니저의 서포트 속에서 진행된 민우혁의 일본 팬미팅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민우혁의 팬미팅을 위해 아내 이세미는 남편의 스타일링을 제 손으로 직접 하는가 하면, 메이크업도 꼼꼼하게 해 주며 내조했다. 동시통역가와 함께 진행한 민우혁의 일본 팬미팅에서 그는 "리허설 때는 괜찮았는데 울컥 한다"라면서 시작부터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는 '닥터 차정숙'의 '로이킴'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민우혁은 "소극장때부터 좋아해 주셨던 팬분들이 너무 흐뭇하게 보고 계셨다. 계속 울컥 했다. 앞에서 다 울고 있었다" 라며 팬미팅의 여운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민우혁과 그의 아내 이세미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세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그룹 LPG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쇼핑호스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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