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전 구청장 확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전 구청장 확정

아주경제 2023-09-17 11:01:38 신고

3줄요약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만세하는 김태우 전 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의혹 폭로로 유죄 판결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다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만세를 하고 있다 2023828 hwayoung7ynacokr2023-08-28 150420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의혹 폭로로 유죄 판결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다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마친 뒤 만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을 다음 달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원 및 일반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결과는 이튿날인 1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 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결과 발표 직후 "다시 강서구청장으로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김 전 구청장을 향해 "재보궐 선거 비용 40억원부터 물어내라"고 강조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강서구청장 임기를 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한 사람이 성과라고 할 것이 있긴 한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전 구청장은 지난 5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청장직을 상실했다가 석 달 만에 특별 사면된 바 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