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부녀, 모녀, 남매 등 가족팀부터 예심에서 만난 3인방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무대가 공개된다.
17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38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편'으로 꾸며진다. 초대 가수로는 조항조, 김국환, 서지오, 윤수현, 반가희가 출연해 영남대학교 축구장에 모인 시민들과 호흡한다.
‘전국노래자랑’ 경북 경산시 편에는 부녀, 모녀, 남매 등 가족팀들이 등판해 무대를 후끈 달군다. 아빠와 두 딸의 ‘거문고야’부터 모녀가 함께 부르는 ‘와’, 8살 차이 남매가 부르는 ‘문을 여시요’까지 흥까지 쏙 빼닮은 가족들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번의 땡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 도전을 하는 70대 어르신, 예심에서 우연히 만난 10대, 20대, 30대 남자 3인방이 한 팀을 이룬 색다른 삼인방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참가자들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최근 ‘전국노래자랑’의 출연진이 방송 이후에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며 “‘경북 경산시’ 편 역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케미로 꽉 찬 무대들이 줄을 이었다. 매회 역대급을 경신하는 흥겨운 무대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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