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가문이었다”… 박찬호와 관련해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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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가문이었다”… 박찬호와 관련해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위키트리 2023-09-16 1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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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50)의 조카가 한국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를 입단했다.

박찬호가 지난 2020년 6월 23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장충고 우완투수 김윤하(18)는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뤘다.

김윤하는 "1라운드에서 뽑힐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키움에서 지명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래프트 전에 삼촌으로부터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삼촌이 워낙 바쁘시다 보니 자주 뵙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 한국 최고의 투수 조카라는 이름표에 걸맞게 행동도 더 조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윤하 조카님 축하합니다. 야구선수 한다고 시작하던 게 얼마 한 될 것 같은데 벌써 커버린 녀석이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조카의 어머니가 그렇게 열성적으로 따라다니더니 제대로 만들 들었네요. 정말 어머니의 힘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 야구팀에 1차 지명의 의미에는 분명함이라는 부담감도 있다. 그 성장의 과정에는 모범, 노력, 강인함, 책임감,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늘 함께 자리하길 바라봅니다. 여러분 몇 년 후에 더욱 큰 선수가 나올 것입니다. 기대하세요"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박찬호가 활짝 웃을 듯", "박찬호 조카 기대된다", "박찬호 뿌듯하겠다", "박찬호 조카가 프로야구에서 경기를 뛰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박찬호가 기분 좋을 듯", "박찬호 가문이 대단하다", "박찬호 대단한 가문이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윤하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 1라운드 9순위로 지명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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