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스 터치 43.25회’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부임 첫 달에 이달의 감독!

토트넘 홋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진┃EPL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 후 바로 이달의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24시즌 EPL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직전 시즌 부진으로 유럽 대회 진출에도 실패한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해 팀을 바꿔놨다. 첫 3경기를 2승 1무 무패로 장식하며 초반 순항을 만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 토트넘은 완전히 변화했다. 하나의 예로 경기당 상대 박스 안 터치에서 43.25회를 기록해 지난해의 23.63회에 비해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2/23시즌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 목록

8월: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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