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말동안 전국적으로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다.
기상청은 늦더위부터 자주내리는 비소식에 대해 '2차 가을장마'로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지만 지역에 따라 정체정선이 만들어져 변동성이 크다고 전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9월이 되어도 계속되고 있는 잔열이 드디어 끝이 보인다며 다음 주에는 한반도에 머물러있던 가을비 전선이 일본으로 남하하고 늦었던 가을이 온다며 최고 기온이 30℃ 미만인 곳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날씨예보했다.
다음주 전반에 걸쳐서는 여름의 주역 태평양 고기압이 아직 세력을 유지해, 서일본으로부터 동일본을 덮을 예상이 되고 있다. 동서로 뻗어있는 가을비전선은 남하할 수 없고, 영향을 받는 것은 북일본이 중심이다.
20일 수요일 무렵이 되면 여름의 고기압이 세력을 약화해, 가을비전선이 일본해에서 혼슈 남쪽 해안까지 남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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