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오늘(16일) 손익분기점 80만 돌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유미·이선균 '잠'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오늘(16일) 손익분기점 80만 돌파

뉴스컬처 2023-09-16 07:53:47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6만 426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1538명이다.

영화 '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봉준호 키드'라 불리는 유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익분기점은 약 80만 명이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2위다. 하루 2만 104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6만 3951명을 기록했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탄, 제이미 도전,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등이 출연한다.

3위는 '오펜하이머'다. 하루동안 1만 490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05만 4933명이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한다.

'달짝지근해:7510'이 하루 9637명을 모아 4위로 재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 9068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완득이' '증인'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호흡했다.

5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하루동안 759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78만 1672명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열연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