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36세)과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과거 방송에 나왔던 김희현의 모습이 재조명됐습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2022년 10월 공연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6살 연상 연하 나이 차이를 딛고 조용히 예쁜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비교적 짧은 교제 기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고,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임정희는 2005년에 데뷔해 데뷔 직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사랑아 가지마", '눈물이 안났어', '진짜일 리 없어', '나 돌아가', '시계 태엽', '사랑에 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 '킹아더',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로도 영역을 넓혀 활약 중입니다.
그의 예비 남편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남성선발대회 '쿨가이' 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코미디언 신봉선의 '7살 연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함께 출연해 '할렐루야'로 아름다운 동반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정희는 데뷔 전에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했고, '거리의 디바'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레게머리를 했기에 지금과는 상반된 이미지였는데 정식데뷔는 2005년이지만, 이미 그 전부터 JYP사단에서 피쳐링 등으로 목소리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다, 박진영이 주관했고 조권, 선예 등이 처음 유명세를 얻었던 2001년 예능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한 바 있어 데뷔 전부터도 여러모로 유명한 보컬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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