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공유의 관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1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1회 '그날이 왔다' 특집에 출연했다.
강동원은 "2년 차이가 나는 누나 한 명 있다"면서 "누나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다. 어릴 때부터 나를 예뻐했다. 손잡고 데리고 다니고 그랬다"라면서 가족 관계를 알렸다.
이어 "둘 다 태권도 학원에 다닐 때 맞고 날아가서 유리창이 깨진 적도 있다"며 현실 남매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FC서울 유소년 최준영 선수가 조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이 가족 관계를 밝히자 배우 공유와의 남다른 관계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사돈지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태어나기 전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이들의 할아버지들은 서로의 자녀들을 결혼시켰다.
이에 따라 공유, 강동원 부모의 형제자매가 부부가 됨에 따라 두 사람이 사돈지간이 된 것이다. 한편, 공유는 연상호 감독 작품 '반도'에 강동원 캐스팅을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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