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전 남친 정진운 언급 "해바라기 NO…이상형=자상男" [종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전 남자친구였던 2AM 멤버 정진운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경리, 여전히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경리는 탁재훈, 신규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이 "쉬지 않고 연애 많이 하지 않나"라고 묻자, 경리는 "저는 솔로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규진은 "그때 만난 분이랑 헤어진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경리는 "그렇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분은 해바라기 같은 남자였냐"라는 질문에 경리는 "해바라기는 아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으로 경리는 해바라기 같은 사람이 좋다면서 "자상하고 나만 예뻐해 주면 좋겠다. 제가 키가 크니까 덩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솔로 된 기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물어보지 마라"라고 노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리는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과 지난 2017년부터 연애를 이어오다 2019년 공식입장을 통해 연인 사이가 맞다고 밝혔다. 이후 2021년 4년 열애 끝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장인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