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발매 전 개발자 노트를 9월 14일 공개했다.
출처=트릭컬 공식 카페
이번에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은 부분인 졸업스킬과 스펠·아티펙트 카드 콘텐츠의 개선 및 다양한 편의성 추가다.
▲ 전투 중간 중간 캐릭터 카드를 뽑아 레벨을 올려줘야 '필살기'를 쓸수 있다 (출처=트릭컬 공식 카페)
먼저 많은 유저들이 지난 CBT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졸업스킬은 더 사용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트릭컬: 리바이브’은 진행 중인 스테이지에 한해 레벨에 해당하는 ‘학년’을 올려 더 강한 능력치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 CBT에서는 6학년이 되었을 때 사용가능 했던 졸업 스킬은 정식 서비스에서는 4학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된다. 또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되어주는 컬러풀 카드의 성공률이 66%로 증가해 유저들을 배려했다. 기존 1스테이지 1회만 사용할 수 있던 졸업스킬의 사용 횟수 제한도 사라져 더 전술 및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화한다. 이것으로 더 경파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카드모양의 타일로 진입하면 입수가능하다 (출처=트릭컬 공식 카페)
졸업스킬과 함께 피드백이 많았던 항목으로 꼽히는 스펠·아티팩트 카드의 구성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해당 카드의 종류를 많이 입수 할수록 오히려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없게 되는 역 순환에 대해서는 등장을 원치 않는 카드를 지정하도록 변화된다. 또한, 뽑기 및 퀘스트를 통해 랜덤으로 입수되던 카드들이 정식버전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와중 단계적으로 자동 습득할 수도 있도록 변화해 유저들에게 콘텐츠 클리어에 대한 동기로 변화된다.
그 외에 각 등장 캐릭터들의 스테이터스의 세부 요소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견 시스템인 아르바이트 일정 중 스테미너를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나올 수 있어 곤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휴식이 일정에 등장하게 된다. 또한, ‘관심 사도’ 등록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좋아하는 캐릭터의 기본능력치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트릭컬: 리바이브’는 사전예약 20만 명을 달성 후 유저들의 사랑에 더 보답하기 위해 더 높은 사전예약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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