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은 15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자사 공포 액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RE:4’의 콘텐츠 확장 소식을 전했다.
사진=S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먼저, ‘바이오하자드 RE:4’는 올겨울 공식 VR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PS VR2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공개된 영상 내에서는 1인칭 VR 시점으로 다시금 만나는 ‘바이오하자드 RE:4’의 스토리 전개를 일부 확인해볼 수 있다. 기존 전개가 그대로 유지되는 가운데, 패링을 포함한 나이프 액션, 쌍권총 모션 등 VR 시점에 특화된 플레이 기믹이 다수 소개됐다.
원작인 ‘바이오하자드4’에서도 플랫폼 및 콘텐츠 확장 이후 게임 내 추가됐던 새로운 스토리 DLC 또한 공식 발표됐다. 작중 주인공 레온과 별개로 그림자 뒤에서 행동했던 ‘에이다 웡’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으로, ‘세퍼레이트 웨이즈’라는 명칭과 함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에이다 웡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해당 DLC에서는 새로운 적들과 보스와의 전투, 에이다 웡의 와이어 액션 등 주요 플레이를 포함해 ‘바이오하자드 RE:4’, 이후 이어질 시리즈까지 영향을 미칠 스토리 전개를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RE:4’의 스토리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오는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같은 날 ‘더 머서너리즈’ 모드 신규 캐릭터로 에이다 웡과 알버트 웨스커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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