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된 2023 동아시아역도연맹 임원 선출 총회에서 최성용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4일 알렸다.
동아시아역대연맹 회원국(한국, 중국, 북한,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중 대만과 북한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참가 6개국 모두 최 회장의 재선을 지지해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2015년 11월 초대 회장에 오른 최 회장은 한 차례 더 동아시아역도연맹을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회 동아시아역도대회를 내년 9월 충남 서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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