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긴 정현수가 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는 14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현수를 2라운드에서 지명했다.
정현수는 부산고를 졸업한 뒤 송원대로 진학해 팀 에이스 투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 야구'에서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 능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 내야수 황영묵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황영묵은 4라운드 첫 번째, 전체 31순위로 한화행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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