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 '코난' '짱구' 극장서 또 보자…'J-FESTA' 특별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 '코난' '짱구' 극장서 또 보자…'J-FESTA' 특별전

뉴스컬처 2023-09-14 11:1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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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부터 올헤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까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8편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14일 CGV는 "2019년부터 2023년에 개봉했던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재패니메이션) 8편을 모아 재 상영하는 'J-FESTA' 특별전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J-FESTA. 사진=CGV

'스즈메의 문단속' 554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 473만명 등 재패니메이션은 올해 1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재패니메이션은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장르를 넘어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이번 'J-FESTA' 역시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스즈메의 문단속'(2023)은 물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2019)도 만날 수 있다. 또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 시리즈'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2019),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2021),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2022)도 상영된다.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로 극장에서 상영됐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2020)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2022)까지 총 8편의 인기 재패니메이션을 다시 만날 수 있다.

'J-FESTA' 특별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관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6일을 '코난'S DAY'로 정해 명탐정 코난이 연상되는 의상과 소품 등을 착용하고 영화 티켓과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17일에는 '슬램덩크 샤우팅 상영회'를 진행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유니폼을 입거나 응원도구를 지참하고, 마음껏 노래를 부르고 응원을 하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그리고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영화의 감동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A3 사이즈의 PET 포스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9월에 상영되는 '극장판 사사키와 미야노 – 졸업편'과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5천원 할인쿠폰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다운로드할 수 있다.

CGV 여광진 콘텐츠편성팀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일본 애니메이션 8편을 극장에서 다시 상영한다"며 "재미있는 이벤트도 즐기고, 영화도 다시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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