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X로운 가슴 시린 사랑, 노을의 노래에 담겨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그룹 노을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을이 부른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여섯 번째 OST ‘그 사람이 너야’가 발매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OST Part.6 노을 '그 사람이 너야'. 사진=모스트콘텐츠

그룹 노을.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그 사람이 너야'는 따스한 피아노 선율 위 고조되는 스트링 사운드와 노을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무드를 배가시키는 곡이다. 저항할 수 없는 운명으로 이어져 온 인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그려낸 가사가 이홍조(조보아 분), 장신유(로운 분)의 가슴 아린 서사에 깊이를 더해준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이 호흡을 맞춰 완성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의 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수의 공연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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