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예 김시경이 '이사장님은 9등급'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내년 OTT를 통해 공개 예정인 '이사장님은 9등급'은 아버지가 남긴 명문고의 이사장이 된 불량 학생 나이수(문성현 분)와 힘든 가정 속에서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전교 회장 한바탕(김시경 분)이 명문 고등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김시경은 외모, 인성, 능력 모두를 겸비한 육각형 여주인공 '한바탕'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바탕'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전교 회장 당선은 당연한 그야말로 엄친아의 정석 그 자체인 캐릭터다.
김시경은 소속사를 통해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한바탕 역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라며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바탕이를 만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이 배우고,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사장님은 9등급'과 '한바탕'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김시경은 JTBC '디엠파이어-법의 제국', tvN '군검사 도베르만', SBS '편의점 샛별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 아크리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후 숏폼 '내짝남x날짝남' 여주인공 유해린 역으로 캐스팅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어 '이사장님은 9등급'에도 여주인공으로 합류한 만큼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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